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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 갑작스러운 고요함이 찾아온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정말 갑작스럽게 귀의 청력이 저하되거나 손실된 것을 말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돌발성 난청이 한쪽 귀만 올 수도 있고 두쪽 귀가 올 수도 있기에 이러한 돌발성 난청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기간까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
돌발성 난청의 주요 증상은 갑작스러운 청력저하와 함께 귀울림과 때때로 어지러움증을 동반합니다.
이 외에 돌발성 난청 전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귀에 막이 끼인 듯 소리가 먹먹할 수 있습니다.
- 미세한 이명이 들릴 수 있으며 불규칙적인 통증이 있습니다.
- 갑자기 안면홍조가 생기며 특정부위에 땀이 많이 납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돌발성 난청은 어느 한 가지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돌발성 난청 5가지 주요 원인에 대해 정리해 봤으니 참고 바랍니다.
1. 바이러스 감염
돌발성 난청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실제로 돌발성 난청을 경험한 많은 인원이 유행성 이하선염, 홍역, 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혈액순환 장애
혈액순환 장애 또한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 귀 내부의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시 쳥력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해져 돌발성 난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돌발성 난청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사실 심리적인 불안은 돌발성 난청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원인 될 수 있습니다.
4. 면역력 이상
최근 들어 자가 면역성과 돌발성 난청과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지켜줘야 할 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환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정상적인 내부 귀의 세포를 공격하여 돌발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지속적 소음 노출
소음 노출은 돌발성 난청뿐만 아니라 난청 자체의 원인입니다. 큰 소음으로 인해서 내이가 손상되어 돌발성 난청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으로 일시적인 난청이 아닌 청력손실이 영구적인 경우에는 청각장애로 판단될 수 있으며, 청각장애 등급과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 방법
돌발성 난청은 초기의 집중치료와 절대적 안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이 발생 후 7일 이내를 골든 타임으로 보고 그 이후에 병원을 방문하면 청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치료는 대체로 약 2주간 약물을 복용하여 치료를 하여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효과가 미미할 경우에는 고막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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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돌발성 난청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에 안내드린 돌발성 난청 증상을 가지고 계시다면 돌발성 난청은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게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받으시길 바랍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는 초기에는 약 처방을 받아 약물 복용으로 진행하신 후에도 효과가 미미한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 하에 고막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